아래 내용은 [수원지법 2016. 10. 27., 선고, 2015가단137349, 판결 : 확정]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 사건, 사고들이 우리 주변에 많은 것 같다. 2014년 서울 동작구에서 발생한 사건인데.. 옆집 하수구가 누수되어 흘러나온 물이 얼어서 빙판이 되었고, 이웃집 어르신이 빈판에 넘어져 심하게 다쳐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손해 배상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될까? 그럼 사건의 정황에 대하여 우선 보겠습니다. A씨(1940년생)은 처인 B씨와 함께 서울 동작구 (주소 1 생략)에 거주해왔는데, 2011. 10.경부터 인근의 건물의 하수도 배관 하자로 인하여 생활하수가 누수되어 왔다. 이에 B씨 등은 수차례 위 토지 및 건물의 소유자인 C씨에게..
힘들고 지칠때, 또는 화가날 때 니체를 찾곤한다. 오늘은 "우상의 황혼"에 나오는 「내 안의 야생을 풀어 놓자」라는 구절이 손에 잡혔다. 내 안의 야생을 풀어 놓자 / 니체 의기소침해 있는가? 지쳤는가? 그렇다면 잠시 멈춰보자. 머릿속을 비우려고 애써보자. 그런후에 몸을 움직여 보자. 본능에 충실한 동물처럼 마음껏 움직인다. 살갗으로 만지고, 바람과 물을 몸으로 느끼고, 근육이 달아오를 때가지 걷고, 마음껏 소리치고, 햇볕을 쬐고, 밤의 냉기를 맛보고, 풀꽃의 향기를 맡고, 먹고 마시고 기분 좋게 눈꺼풀을 닫아보자. 지금 당신은 이제껏 가둬두었던 당신 안의 야생을 들판에 풀어놓았다. 이제 그것은 분명 당신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다.
아래 내용은 [서울중앙지법 2022. 12. 21., 선고, 2022가단5024585, 판결 : 항소] 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골프장에서 경기중에 같이 간 일행이 친 공에 맞았다. 공을 친 일행의 잘못일까? 부주의한 나의 잘못일까? 아니면, 경기 중 안전에 대한 책임이 있는 캐디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그럼 사건의 정황에 대하여 간략이 보자. A, B, C, D 4명의 친구가 골프장에 갔다. 8번 홀에서 친구 A가 티샷을 했는데 페어웨이 왼쪽 카트 바깥쪽으로, B와 C의 티샷은 A의 공 보다 약 40m 전방에, D의 티샷은 페어웨이 오른쪽 전방 벙커에 각 떨어진 상황이었다. 캐디 P씨는 두 번째 샷을 위해 B, C, D를 카트에 태워 이동하다가 A의 공을 지난 지점에 정차함으로써 B가 A의 앞..
아래 내용은 [대법원 2023. 2. 2., 선고, 2022다266522, 판결]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운행중 트럭 적재함을 정리하다 미끄러져 다치면 보험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전 중 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이 아닌 상해 보험으로 처리해야할까요? 아니면,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할까요? 그럼 사건의 정황에 대하여 우선 보겠습니다. A씨는 "봉고 1t 소형 트럭에 관하여 보험사와 영업용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 사건 보험계약 약관은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운행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인하여 상해를 입은 때 그로 인한 손해를 자기신체사고로 보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A씨는 보험계약기간 중 원단과 스펀지를 차량 적재함에 싣고 출..
사람은 언제 말해야 하는가 ? 더는 침묵이 용인되지 않는 그때 말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자신의 손으로 이룬것, 자신이 이미 극복한 일만을 차분하고 담당하게 말해야 한다 그 무엇과도 잘 어울리는 기분 좋은 향기가 있는 반면, 그저 겉돌기만 하는 이취가 있다. 우리가 쓰는 말에도 각자의 독특한 향기가 배어 있다.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말이 있고 그렇지 못한 말이 있다. 그렇기에 자신의 말에 더욱 민감해져야 한다. 좋은 향기를 풍기는지 혹은 악취를 내뿜지는 않는지 유심히 음미할 필요가 있다.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이, 혹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개척하는 자들은 가치에 대한 참신하고 독특한 말을 창조해낸다. 그 말들은 그들이 발견한 새 가치로 가득 찬, 기쁨과 감..
Google Search Console Team 에서 메일이 왔다. 메일의 내용인즉은 지난 28일 동안 Sketchit 사트가 Google 검색에서 300회의 클릭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 단말인데, 지난 한 달동안 처음하는 블러그라서 여거가지 시행착오가 있었다 티스토리 게시글의 색인을 처음에는 번호로 했다. 시작 후 2주 후에 구굴, 네이버에서는 숫자보다는 문자형으로 하는 것이 검색이 좋다고 들어서 티스토리 설정을 변경하였다. 그런데 기존에 작성했던 것에는 적용이 완되는 것 같고, 제목도 길게 작성한 것들이 많아서 거의 모든 게시글은 수정하고 다시 퍼블리쉬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긴것 같다. 검색이 잘되던 다음에서는 검색순위가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첫페이지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이..